전국에 한파가 몰아닥친 23일 저녁 서울 중구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퇴근길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4.1.23/뉴스1
서울 시내 버스 도착 알림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시민들이 4시간 가량 불편을 겪었다.
7일 LG유플러스(032640)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통신사로부터 수신을 받는 시간 내 안내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정류장에선 위치 정보를 받아 가공해서 정류장에 도착시간을 안내하는데, 통신 장애로 수신이 안 되고 있으며 버스 도착 안내가 나오지 않는다는 민원도 서울시에 접수됐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원인은 파악 중”이라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