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공간 대폭 늘린 ‘센트럴 스퀘어’… 야외형 쇼핑센터의 장점 극대화
MZ세대 위한 ‘영컨템포러리스트리트’… 루에브르-헌터 등 신규 브랜드 11곳
17일까지 재단장 기념 혜택 마련
신세계사이먼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쇼핑과 힐링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가 가득한 ‘쇼핑 랜드마크’로 재단장했다. 아울렛 중앙은 휴식과 힐링 공간을 대폭 확대한 ‘센트럴 스퀘어’로 탈바꿈했다.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쇼핑과 힐링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가 가득한 ‘쇼핑 랜드마크’로 재단장했다.
올해로 개점 13주년을 맞이하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3년과 2019년 두 차례 확장을 거쳐 영업 면적 약 1만6000평에 280여 입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쇼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경기 서북부를 대표하는 쇼핑센터로 자리매김해 왔다.
더욱 새로워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야외형 오프라인 쇼핑센터의 이점을 적극적으로 살린 공간인 ‘센트럴 스퀘어’부터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MZ세대 인기 브랜드까지 달라진 매력을 선사한다.
아울렛 중앙에 있는 분수광장 인근은 휴식과 힐링 공간을 대폭 확대한 ‘센트럴스퀘어’로 탈바꿈했다. 축구장 절반 크기인 약 1100평(3637㎡)의 면적을 개선했으며, 이는 아울렛의 야외 휴게 공간 면적의 약 65%에 달한다. 특히 녹지 면적이 25%를 차지하면서 쇼핑 중 편안한 휴식은 물론 계절에 따라 싱그럽고 다채로운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등 야외형 쇼핑센터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의미를 가진 ‘밍글링(Mingling) 가든’을 조성한 점도 눈에 띈다. 가운데 위치했던 분수는 광장으로 탈바꿈하고, 계단형 의자를 곳곳에 배치했다. 한쪽에는 스탠드 계단으로 루프가든 테라스까지 이어지는 색다른 공간도 조성했다. 이곳 1층에는 인기 F&B 브랜드인 아우어베이커리와 잭슨피자가 아울렛 업계 최초로 입점해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센트럴 스퀘어’의 랜드마크인 ‘스탠드형 계단’은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앞의 계단을 모티브로 조성해 이국적인 감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센트럴 스퀘어에서는 다양한 팝업스토어, 공연, 전시 등 MZ세대부터 가족 단위 고객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문화 복합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마뗑킴, 옵스큐라 등이 입점한 영컨템포러리스트리트.
더불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컨템포러리·키즈·F&B·스포츠 장르에서 51개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하며 MD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하는 ‘영컨템포러리스트리트’가 4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오직 신세계 아울렛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루에브르, 세터, 레이브, 헌터, 닥터마틴 등 11개 신규 브랜드가 입점한다. 이 밖에도 하고하우스가 전개하는 브랜드 마뗑킴, 보카바카, 드파운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 ‘옵스큐라’, 여행 콘셉트의 로우로우 편집숍 ‘월드와이드파주’도 함께 전개한다. 영컨템포러리스트리트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보난자커피도 아울렛 최초로 입점하는 등 패션과 F&B를 아우르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더불어 지난달에는 6개의 신규 브랜드를 포함해 11개 유아동 브랜드가 모인 약 240평 규모의 키즈 전문관도 함께 문을 열었다.
17일(일)까지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재단장 기념으로 쇼핑 혜택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뉴 오프닝 파티(NEW OPENING PARTY)’도 개최한다. 입점 브랜드에서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봄맞이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야외 나들이가 시작되는 봄을 맞아 더욱 새롭게 달라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과 즐거움이 가득한 콘텐츠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며 “경기 서북부를 대표하는 쇼핑의 핫플레이스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