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에만 55만명 동원

‘MZ 무당’ 역의 김고은을 비롯한 배우들이 호연이 돋보이는 영화 ‘파묘’의 흥행 굿판이 멈추지 않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극장에 걸린 ‘파묘’는 개봉 17일째인 전날에만 전국 2164개 스크린에서 9143번 상영하며 55만9689명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는 756만9682명이다. 이르면 이날 800만명도 넘길 것으로 보인다. 배우들이 무대 인사를 여전히 적극적으로 돌고 있어 1000만 관객 돌파도 예상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