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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0 “아동의 목소리도 들어주길” [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4-03-11 17:20:0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30일 앞둔 11일 오후 서울 중구 초록우산빌딩에서 열린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 아동공약 전달식에서 아동 대표 6인이 투표함에 아동공약을 담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30일 앞둔 11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 아동공약 전달식을 진행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30일 앞둔 11일 오후 서울 중구 초록우산빌딩에서 열린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 아동공약 전달식에서 아동 대표 6인이 투표함에 아동공약을 담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초록우산은 2017년부터 주요 선거 때마다 선거권이 없어 정책 수립 과정에서 배제되기 쉬운 아동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30일 앞둔 11일 오후 서울 중구 초록우산빌딩에서 열린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 아동공약 전달식에서 아동 대표 6인이 투표함에 아동공약을 담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이날 △학교·교육 △놀이·문화 △폭력 △안전 △복지 △아동참여와 의견존중 6대 분야의 대표 아동 6인이 대한민국 아동 2만4000여 명이 제안하고, 국민 1만1523명이 지지한 ‘아동 공약’ 18개를 각 정당에 전달했다.

1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릴레이 아동 공약전달식에서 아동 대표가 아동공약을 제안하고  있다. 뉴시스

한편 다음 달 10일에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선거권은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2006년 4월 11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에게 있으며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의 국회의원을 뽑게 된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