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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에 46층 초고층 아파트 분양

입력 | 2024-03-12 03:00:00

‘힐스테이트문수로 센트럴’ 566채
단지 내 학원… 초중고교 도보권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 남구 신정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문수로 센트럴’(조감도)이 분양 중이다. 단지 내 학원이 입점하고, 단지 반경 500∼600m 이내 초중고교가 있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힐스테이트문수로 센트럴은 2개 동(지하 5층∼지상 46층), 전용 84㎡ 총 566채 규모로 조성된다. 천장 높이가 2.4m(우물 천장 2.5m)로 탁 트인 느낌을 주고, 모든 가구가 맞통풍 구조로 환기가 수월하다. 주방에도 1.5m짜리 넓은 창이 설치된다. 모든 가구에 창고를 제공한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학원도 입점한다. 학교와 편의시설도 가깝다. 중앙초와 월평중, 학성중, 서여자중, 학성고 등의 학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한 신정시장이 단지 바로 옆에 있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 당첨자는 이달 12일 발표한다. 이달 25∼27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문수로 센트럴은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고, 중도금 대출을 받을 때 3.8% 고정 금리가 적용된다. 본보기집은 남구 삼산동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