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을 30일 앞둔 11일 여야 수장이 지역 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위쪽 사진)은 여당 내 험지로 꼽히는 경기 고양시의 일산동구에서 “서울 편입 및 경기도 분도를 한 번에 추진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에서 ‘원샷법’을 발의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충남 내 보수색이 짙은 홍성군의 홍성시장을 찾아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업신여기는 패륜 정권”이라고 했다.
고양=전영한 scoopjyh@donga.com
홍성=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