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코리아
범용 초음파 로직 토투스
GE헬스케어 코리아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한국 창립 4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진단, 치료, 모니터링에 이르는 환자 관리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에는 AI 기반 기술이 장착된 디지털 자동화 도구로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향상한 새로운 초음파 장비와 영상 진단 의료기기, 모니터링 솔루션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KIMES에서 처음 선보이는 범용 초음파 신제품 ‘로직 토투스’는 GE헬스케어의 리더십 제품 ‘로직 E10’ 시리즈와 동일한 빔 포밍 기술인 ‘씨사운드 이미지포머’를 기반으로 영상을 구현한다. 특히 AI 기반 새로운 솔루션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지방간 분석에 탁월한 유갭 솔루션은 비침습적 지방간 정량분석 기능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진행한 안전성·유효성 평가에 따라 신의료기술로 판정받았다. 특히 비만 인구 증가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지방간염 환자의 조기 식별과 모니터링을 돕는다.
포켓 크기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 ‘브이스캔 에어’는 2 in 1 듀얼 프로브 시스템의 차세대 고성능 무선 초음파 장비로 진단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콤팩트한 포켓 크기에 무선 스캔 및 충전할 수 있는 휴대성을 자랑하는 브이스캔은 이번에 브이스캔 에어 CL에 이어 브이스캔 에어 SL을 새롭게 선보인다. 브이스캔 에어 SL은 듀얼 프로브 시스템을 갖춰 간단한 영상 촬영부터 심도 있는 전신 촬영까지 가능하며 특히 심혈관계에서의 새로운 기능이 탑재됐다. 브이스캔 에어는 온라인 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브이스캔 에어 SL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홍은심 기자 hongeuns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