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판매자 도착보장 서비스 도입 네이버와 협력 강화해 유통에 힘 싣는다 제일제당 세일 페스타 20일까지 진행… 풍성한 할인 혜택 제공
CJ제일제당이 네이버와 손잡고 유통 채널 강화에 나선다.
13일 CJ제일제당은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 판매자 도착보장 서비스를 도입하며 제일제당 세일 페스타(이하 ‘제세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향후 네이버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할인전 등 기획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어 제품들을 특가로 판매하는 ‘제세페’를 진행하며 20일까지 700여 가지의 CJ제일제당 상품을 할인해서 판매한다고 한다.
햇반 컵반, 비비고 국물 요리 등을 ‘1+1’로 판매하고, 매일 선착순으로 제품을 100원에 구매하는 99% 할인 제품도 있다. 그밖에도 ▲햇반 ▲스팸 ▲비비고 등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상온, 저온 등 같은 온도 제품 4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도 가능하다.
또 ‘제세페’ 기획전 기간 CJ제일제당 공식 브랜드스토어 알림 받기를 하면 5만 원 이상 구매 시 5%, 7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준다. 첫 구매 혜택도 다양하게 있어 소비자들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