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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민간 에너지업계 최초 무재해 40년 달성

입력 | 2024-03-14 03:00:00

‘LPG 저장’ 여수기지서 기념행사



E1 천정식 기술안전부문 대표(왼쪽)가 3월 12일 여수기지에서 무재해 40년 달성 기념 휘장을 달고 있다. 사진출처=E1


E1이 무재해 40년 기록을 달성해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전남 여수기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재해 40년은 국내 정유·가스 및 민간 에너지 업계에서 최장 기록이다. 한국 최초의 지하 암반 액화석유가스(LPG) 저장시설인 E1 여수기지는 1984년 3월 운영을 개시한 이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있다.

E1은 정기적인 안전 교육 및 안전사고 대응 모의 훈련, 사내 안전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작업에 앞서 직원들이 모여 업무 내용과 안전한 작업 절차 및 위험 요인을 서로 공유하는 안전점검회의 ‘툴 박스 미팅(Tool Box Meeting·TBM)’ 등을 통해 현장 안전 관리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