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성찬(왼쪽부터)과 쇼타로, 은석, 원빈, 소희, 앤톤 ⓒ 뉴스1
SM 엔터테인먼트(041510)가 그룹 라이즈 멤버들과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에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SM 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이즈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를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남겼다.
그러면서 “위와 같은 행위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당사는 해당 사안을 충분히 인지해 수집된 자료를 검토 중이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고소를 통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이즈 앤톤으로 보이는 남성이 한 여성과 미국의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퍼졌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자, 한 여성이 사진 속 여성이라고 주장하며 “앤톤과는 어릴 적부터 친구였다”고 해명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