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 킹덤시티
경기 화성시는 삼성전자 반도체와 현대자동차를 포함해 29개의 대기업과 1만20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자리 잡고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도시로 성장하면서 40대 전후의 인구 비율이 높은 도시다.
화성시 서부권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는 봉담·비봉·어천지구(‘봉비어’ 지구)의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데다 다수의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해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 비봉지구에 인접해 있는 입지에 올해 2월 완공된 ‘비봉 킹덤시티’ 아파트를 2억 원대 분양가로 공급 중이다. 청약통장에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 중인 비봉 킹덤시티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 59㎡, 108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어천역에서 수인분당선 전철을 이용해 안산, 수원, 분당신도시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수 있고 2025년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를 어천역에서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 빠른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나들목으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비봉매송간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차량으로 10분 내외에 이동할 수 있는 반경 6㎞ 거리에 송산그린시티와 안산시, 수원호매실지구, 봉담지구가 주거 단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동일 생활권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 지역의 아파트 전세가보다 낮은 반값 수준에 내 집 마련도 가능하다.
반경 300m 이내에는 하나로마트, 롯데리아, 행정복지센터 같은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병설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도보 2∼3분 거리로 도로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선 화성시 비봉은 인근의 반월국가산업단지, 사동준공업단지, 팔곡산업단지, 북양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를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