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남자 4호가 11기 옥순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뒤늦게 이를 안 9기 옥순은 분노했다.
14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다시 사랑을 찾으려는 솔로민박 도전의 이야기가 담겼다.
11기 옥순과 남자 4호는 해변 벤치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짧은 데이트를 해 시선을 끌었다.
11기 옥순은 “4호님도 (여자 출연자들을) 다 찌르고 다니시는 것 같다. 아이컨택 하자는 것도 모이 뿌리는 것 아니냐”며 남자 4호의 ‘어장관리’ 태도를 지적했다.
그러다 11기 옥순은 입술이 튼 남자 3호에게 립밤을 건넸다. 남자 4호는 여지를 준다는 얘기를 들을까 망설였다. 그러자 11기 옥순은 면봉을 이용해 직접 발라줬다.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조현아는 “자신을 오해 없이 봐주는 모습과 엄마처럼 챙겨주는 모습에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라며 남자 4호에게 공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