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2024.3.14. 뉴스1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5일 험지인 서울 송파구 일대를 돌며 출마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조재희 송파갑, 송기호 송파을, 남인순 송파병 후보와 송파구 잠실역, 신천중, 마천중앙시장 등을 돌며 유세 활동을 폈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에 요새 흔들렸고 워낙 많이 씹혔다”면서도 “저기 (여권에서) 또 까불다가 도주(逃走) 대사도 만들고 하다 보니 민심이 다시 출렁이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낙선 경험이 있는 조 후보를 두고는 “보통 맷집이 약하면 벌써 쓰러졌을 텐데 맷집이 이만한 것 보니 (잘 할 것)”이라며 “쓰임을 못 받았으니 한 번 뽑아달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