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2세대 아이돌로 활동하며 느꼈던 고충을 털어놨다.
14일 유튜브 채널 ‘주정기고’에는 카라 박규리와 니콜이 출연해 가수 정기고와 취중 진담을 나눴다.
정기고는 “걸그룹 중에서 자기를 여신이라고 하고, 자기를 예쁘다고 하고 당당하게 이야기한 거는 규리가 최초”라고 말했다.
박규리는 “요즘에는 아이돌이 나갈 수 있는 예능이 많지 않은데, 그때는 오히려 반대로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정기고는 “그때가 지금보다 더 타이트했구나”라고 했고, 박규리는 “정글이었다니까요”라고 강조했다.
1988년생인 박규리는 2007년 카라 멤버들과 데뷔해 ‘미스터’ ‘루팡’ ‘스텝’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