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의 맥도날드 모습. 2023.11.1/뉴스1
맥도날드 전지점의 주문 시스템 오류로 키오스크·M오더 등이 먹통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업계에 다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즈음부터 맥도날드 전매장의 주문 결제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는 “맥도날드 통신 불가로 현금으로만 주문된다” “직원들이 수기로 주문을 받고 있다” 등의 내용이 쏟아졌다.
매장을 선택하면 ‘선택하신 매장은 모바일 주문이 종료됐다. 다른 매장을 선택해달라’는 안내문이 나온다.
맥도날드 측에서는 구체적인 원인 파악 중인 상황이다. 맥도날드 측 관계자는 “일시적인 주문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며 “최대한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 중에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