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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이 15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이날 밤 10시 25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만화방에서 4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전날 9시 4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을 의심하고 A씨를 추적해왔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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