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주주환원정책 등 발표
LG전자는 올해부터 주주총회에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26일 정기 주총을 개최한다.
LG전자는 올해 주총에서 최고경영자(CEO) 조주완 사장이 의장을 맡아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라는 중·장기 지향점 달성을 위한 사업모델과 혁신 방안 등을 주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3개년 신규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한다. 중·장기 관점의 기업가치 제고 전략과 재무목표를 제시하고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적인 강화 방침을 설명한다. 현장 방문 주주를 대상으로 주주총회장 입구에 전시존을 마련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관련 전시를 소개할 계획이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