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포스터 ⓒ News1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주말동안 50만명 넘는 관객수를 동원해 천만 관객에 한걸음 다가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28만52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29만8508명으로 집계됐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2위는 ‘듄: 파트2’로, 6만8958의 관객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158민1221명이다. 뒤를 이어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 윌리윌리 웡카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웡카’는 2만1585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면서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46만6601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