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3∼6학년 누구나 신청 가능
‘클래식 악기 탐구생활’에 참여하는 시민들. 서초구 제공
2021년 시작된 클래식 악기 탐구생활은 지금까지 총 600명이 참여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 서초문화벨트(음악문화지구) 공방에서 바이올린을 조립하거나 활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수업은 무료로, 4∼6월과 10, 11월 매주 토요일마다 총 20회(1회 당 20명) 진행된다. 수업 전월 1∼15일에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운영사무국이나 서초문화재단으로. 전 구청장은 “학생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클래식을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