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구심점으로 롯데 계열사 할인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지난 1월부터 ‘월간 롯데’ 시작… 롯데시네마 영화티켓 2분 만에 동나
롯데 계열사간 시너지를 발휘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월간 롯데’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
18일 롯데온은 18~22일까지 '월간 롯데 3월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 계열사 제품을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월부터 시작된 월간 롯데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월 행사에서는 롯데시네마 영화 티켓이 2분 만에 완판됐고 롯데칠성음료, 롯데호텔은 목표 판매 수량의 30%를 초과 달성했다고 한다. 월간 롯데가 인기를 끌자 계열사들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며 시너지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롯데호텔과 함께 시그니엘 서울 및 부산 객실과 전망대 입장권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롯데온 단독으로 '롯데칠성X일광전구' 한정판 상품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 마케팅팀장은 “고객 및 계열사들로부터 ‘월간 롯데’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어, 계속해서 고객 관심이 높은 상품을 선별하고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월 행사에서는 롯데GRS의 간식 상품을 비롯해 봄 나들이를 위한 롯데호텔, 롯데시네마, 롯데렌터카 등의 상품을 최대 반값 혜택으로 선보이니, 파격적인 혜택으로 롯데 상품 이용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