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최대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2년물과 3년물로 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 원의 증액발행 가능성이 있다.
대표 주간사는 신한투자증권과 KB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이며, 인수단으로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참여한다. 다음 달 4일 수요예측을 통해 16일 발행한다.
1987년 설립된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브랜드의 전자제품을 취급하는 전자제품 전문 유통기업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