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메시·3위 벨링엄…사우디 뛰는 호날두는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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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과 토트넘 홋스터(잉글랜드)의 ‘주장’인 손흥민이 영국 매체가 발표한 전 세계 축구 선수 랭킹에서 12위에 올랐다.
12일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024년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 15명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12위에 올려놓았다.
이번 랭킹은 최근 1년간 활약을 바탕으로 매겼다.
이어 “히샤를리송, 제임스 매디슨,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와 잘 뭉쳐 토트넘이 톱4 진입에 도전하도록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올해도 타이틀에 실패했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엄지를 세웠다.
1위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공격수 엘링 홀란이다.
2위부터 10위까지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이상 맨시티),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케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자리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