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직관하는 모습 포착돼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 경기.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관전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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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28)가 서울 시리즈 직관에 나섰다.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다저스와 한국 야구 대표팀의 스페셜 매치가 열렸다. 오타니는 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경기에 앞서 관중석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17/뉴스1
1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대 팀 코리아와의 연습 경기에서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타석에 들어서자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응원하고 있다. 2024.3.18/뉴스1
오타니와 함께 지난 15일 입국한 아내 다나카는 이날 처음으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 남편을 응원했다.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 경기. 7회초 이닝 종료 직전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4.3.18/뉴스1
미국프로야구(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출전하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아내인 전직 농구선수 다나카 마미코와 함께 입국하고 있다. 2024.3.15/뉴스1
앞서 오타니는 지난달 29일 결혼을 깜짝 발표를 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발표 당시에는 아내의 신분 등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아내는 한때 일본 여자프로농구 선수로 활동한 다나카로 밝혀졌다.
오타니는 오는 20일과 21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MLB 정규리그 개막 2연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LA 다저스에서 활약중인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2024시즌 개막전인 MLB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자신의 아내를 공개했다. 오타니는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LA다저스 공식 X 캡처) 2024.3.15/뉴스1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부인 다나카 마미코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4.3.15/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