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스페셜] 형지
패션그룹 형지(부회장 최준호)의 컨템퍼러리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는 여행이나 야외 활동에 적합한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기존 미시 캐주얼 패션에서 탈피해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젊은 감성으로 접근하는 데 집중해 오고 있다.
특히 올 봄·여름 시즌 상품들은 세련된 디자인에 편안한 핏감까지 충족시키는 한편 캐주얼한 아이템들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뒀다. 요즘 여성은 여행 경험이 풍부하고 도시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호하면서 젊은 감성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재킷(OHDMJK103)은 아웃 포켓에 자수가 들어가 매력적이며 옆트임을 줬다. 밑단 접힘 워싱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이 재킷에 어울리는 데님 팬츠(OHDMDP701)는 배기팬츠 실루엣으로 바지 부리 밑단에 레터링 프린트를 넣어 포인트를 줬다. 이밴드로 편안한 착용감을 더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2024년 봄 시즌부터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의 남규리를 전속 모델로 선정해 더욱 젊고 감각적으로 변화된 브랜드 감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남규리는 지난 2월 말 올리비아하슬러 유튜브 채널에서 봄 컬렉션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속 모델 활동이 시작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새로운 뮤즈로 합류한 남규리가 제안하는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소개하는 등 소비자와 소통도 한층 더 강화했다.
실제로 남규리는 블라우스를 활용한 깔끔한 오피스 룩, 크롭한 기장의 카디건으로 발랄함이 돋보이는 데일리 룩, 스트라이프 니트를 활용한 봄나들이 룩 등 일상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봄 스타일링을 직접 소개하고 착장한 영상을 선보였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