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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올 시즌 끝나고 2년 연속 호주 투어

입력 | 2024-03-19 11:39:00

포스테코글루 감독 고향인 멜버른서 뉴캐슬 등과 친선전



ⓒ뉴시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2023~2024시즌을 마치고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고국인 호주로 프리시즌을 떠난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이 끝나고 호주 멜버른으로 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5월22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뉴캐슬과 붙는다.

또 5월24일에는 호주 프로축구 A리그 올스타팀과 대결을 이어간다.

올 시즌 EPL은 5월20일 최종 38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토트넘은 곧장 호주로 이동해 프리시즌에 나설 계획이다.

멜버른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선수생활을 했던 도시다.

지난해에도 호주에서 프리시즌 투어에 나섰던 호주는 2년 연속 호주를 찾게 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