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선수단의 아내들이 여의도 IFC 내에 위치한 ‘경복궁‘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엔타스.
경복궁을 운영하는 엔타스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러스(LA) 다저스 선수단이 ‘서울시리즈’를 위해 방한한 가운데 선수단의 아내들이 경복궁 매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선수단 아내들은 여의도 IFC몰 내 위치한 경복궁 블랙 IFC점에 방문해 한우꽃등심과 양념갈비를 즐겼다.
LA다저스 팀관계자는“K바베큐 맛이 궁금해 방문하였는데, 한국의 갈비메뉴를 맛볼 수 있었고, 소맥도 처음 접해봤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라고 전했다.

경복궁블랙 IFC점에서 식사를 즐기며, 건배를 하는 모습. 사진 제공=엔타스
LA 다저스 선수단은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2024 MLB 개막 2연전(서울시리즈)’를 위해 방한했다. 서울시리즈는 한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MLB 정규시즌 경기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