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 ⓒ News1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의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선다.
19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뉴스1에 류준열이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포토콜 행사는 사진 촬영이 주가 되는 자리인 만큼, 공식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없다. 다만 한소희와의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서는 자리인 만큼, 류준열이 이를 간접적으로 언급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 직후 혜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면서 류준열의 ‘환승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한소희는 블로그 글을 통해 “서로 마음을 주고받았던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었고 그분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고 결별 기사는 (그해) 11월에 나왔다고 들은 바가 있다”며 “이 사실을 토대로 저는 제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며 환승연애가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한소희는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올린 후 자신도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응수한 것에 관해서는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 걸 제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라며 혜리에게 사과했다.
이후 혜리도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며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면 한소희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