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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북정동 한 폐차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져 3시간 만에 진화됐다.
20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9분쯤 북정동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인근 제조업체 1곳으로 번지며 확산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폐차장 약 200㎡와 폐차 10여대, 인근 제조업체 39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양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