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미 노트13, 24만8000원부터 시작…카메라 성능 강화 2억 화소 카메라 레드미 노트13 프로도…39만9300원부터
ⓒ뉴시스
샤오미의 20만원대 보급형 폰 ‘레드미 노트 13’과 2억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 플래그십급 스마트폰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가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샤오미는 레드미 노트 13과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 등 2종의 신규 휴대폰 모델을 21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드미 노트 13은 3가지 램 및 내장 메모리 조합으로 제공된다. 6GB-128GB와 8GB-256GB 모델이 각각 24만8000원과 29만92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8GB-256GB와 12GB-512GB 모델은 각각 39만9300원과 44만9900원으로 책정됐다.
디스플레이 주사율은 최대 120㎐로 높여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화면 움직임을 지원하며, 6.67인치 2400 x 1080 FHD+ 아몰레드 패널은 더 선명한 색상과 디테일을 제공한다. 1.8㎜ 두께의 얇은 사이드 베젤은 더 넓고 시원한 화면을 선사한다.
또한 레드미 노트 13은 스마트폰의 두뇌인 AP(앱 프로세서)로 40만점 이상의 AnTuTU 벤치마킹 점수를 받은 6㎚ 스냅드래곤 685를 탑재해 우수한 전력 효율과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레드미 노트 13에는 즉각적인 잠금 해제가 가능한 화면 내 지문 센서가 탑재됐으며, 지문 센서로 심박수 확인도 가능하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함께 33W 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단 29분 만에 50% 충전을 할 수도 있다.
이에 더해 돌비 애트모스 듀얼 스트레오 스피커가 탑재돼 뛰어난 음질을 즐길 수 있으며, IP54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과 웻터치 기술이 내장돼 물이 튈 때도 터치 오인식 방지를 해준다. 코닝 고릴라 빅투스 글라스로 내구성도 한층 높였다.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전문가용 카메라 수준의 렌즈를 자랑하는데 플래그십급 7레이어 렌즈와 ALD 초저반사 광학 코팅을 채택해 눈부심 및 고스트 현상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f/1.65의 밝은 조리개와 2.24㎛의 최대 픽셀 크기로 광량과 감도를 크게 개선하고, 선명한 야간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높은 해상도와 센서 내장 줌 기술로 기존 광학 줌에 버금가는 망원 효과와 최대 4배의 무손실 줌을 제공한다.
6.67인치 아몰레드 1.5K CrystalRes 디스플레이는 밝기·색상·시력보호 기능과 화질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디스플레이 주사율은 최대 120㎐이며, 다양한 주사율 옵션을 통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디스플레이에서 부드러운 시청 환경을 보장한다.
AP로는 스냅드래곤 7s 2세대가 탑재됐다. 최고급 4㎚ 옥타코어 고성능 프로세서로 고속출력을 지원하고, 전반적인 성능, 이미징 및 네트워크 환경을 업그레이드해준다.
레드미 노트 기본 모델과 같이 화면 내 지문 센서와 심박수 모니터링 기술을 지원하며, 5100mAh 대용량 배터리와 67W 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44분 만에 완전 충전을 가능케 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