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가 소외계층의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BAT로스만스와 대한사회복지회는 지난 2016년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견 사업을 시작으로 첫 인연을 맺었다. 2022년부터 자립준비청년까지 수혜 범위를 확대했으며, 올해는 교육 및 멘토링 등 보다 실질적인 도움 제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BAT로스만스는 전날 대한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식에서 ‘한부모 가정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둔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올 한 해 동안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긴급 생계비 등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 촉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