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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건강 이상설을 또다시 해명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Studio엔N’에는 ‘기자들과 20년 만에 진땀 인터뷰? 진짜 다 물어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기자 2명과 인터뷰하는 고지용의 모습이 담겼다.
한 기자는 고지용에게 “건강 이상설이 생겼을 때 주위에서 연락이 많이 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고지용은 “엄청나게 많이 왔다”고 답했다. “전화를 받아보니 기자였는데, 순진하게 이야기를 했다. 그 내용이 몇 시간 뒤에 인터뷰 기사로 다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 기자는 “실제로 (고지용을) 뵈니까 괜찮다”고 했다. 두 기자가 다른 기자들에게 고지용의 건강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고지용은 “금방 죽을 것 같진 않다고 얘기해주세요”라고 했다.
고지용은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서 근황을 밝혔다. 과거 활동 때보다 야윈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고,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이후 같은달 25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서 “건강에 문제가 없다. 요새 나에 관해 건강 이상설 얘기가 돌고 있어서 전화를 많이 받았다. 난 정말 괜찮다”며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했다.
아울러 고지용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서 건강 이상설로 인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고지용은 “6㎏ 빠졌다가 (건강이상설 논란 후) 3㎏ 다시 쪘다. 괜찮다.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