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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한창에 6번째 성형 허락받아 “눈 뜨려면 해야겠더라”

입력 | 2024-03-21 10:21:00

ⓒ뉴시스


한의사 한창(44)이 아내인 방송인 장영란(46)의 눈 성형수술을 허락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전라도 1등한 장영란 시어머니 만능 된장 레시피(너무 쉬움, 무조건 만들기)’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만능 된장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었다. 그 음식을 들고 한창이 일하는 병원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길에 장영란은 “남편이 내게 ‘눈 성형을 진짜 하고 싶냐’고 물어봤다. ‘사실은 정말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편이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눈이 너무 처져서 오늘도 살에 아이라인을 그렸다”고 했다.

이후 장영란은 한창이 근무하는 한의원에 도착했다. “정성을 담았다. 얼추 어머님이 한 것이랑 비슷할 것이다. 지금 뜨끈뜨끈하다”며 본인이 만든 음식을 한창이 먹게 했다. 직접 떠먹여주기도 했다. 한창은 “맛있다”며 음식을 먹었고, 장영란도 자신이 만든 요리를 먹었다. “어머니 맛이 느껴진다”고 하면서 장영란이 계속 음식을 먹자 한창은 “나 갖다준 거 아니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제작진은 한창에게 눈 성형수술 이야기를 꺼냈다. 한창은 “하라 그랬어요. 그냥. 상담받은 걸 보니까 해야 하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눈이라는 건 뜨고 있는 건데 눈을 뜨기 위해서 에너지를 쓰는 건 진짜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영란은 쌍꺼풀 3번, 앞트임 1번, 뒤트임 1번 총 5번의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이 지난 12일 공개한 영상에는 성형수술 상담을 받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에서 장영란은 “내가 성형의 아이콘이어서 그렇지 22, 23살 때 성형을 다 끝냈다. 25년째 칼을 한 번도 안댔다”고 말했다.

한편 장영란은 한창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