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박준희 페이스북 갈무리
성추문과 이혼을 겪으며 자취를 감췄던 가수 김건모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박준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뼛속까지 아티스트. 오랜 인연들”이라며 김건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건모는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지인들과 식당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김건모는 박준희가 운영하는 제주도의 펜션에 찾아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건모는 2016년 서울 논현동의 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해당 건에 대해 검찰은 2021년 11월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하지만 김건모가 무혐의를 받기 전부터 이들 부부 사이는 이미 멀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6월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