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여행 프로그램 확대
충남 홍성군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을 추진해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사업단은 탄소중립섬 죽도 무인도 투어, 자연과 함께하는 해먹(숲 힐링) 투어, 선셋와인다이닝 등 홍성 데일리투어 체험 여행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마을호텔 사업을 도입해 기존 마을에 구성된 숙박시설, 체험 프로그램, 식당 등을 좀 더 효과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