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학교육학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48회 한국수학인증시험(KMC)이 5월 19일 전국 고사장에서 시행된다. 수학 성취도의 객관적인 평가와 이공계 우수 인재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수학에 흥미를 가진 초3∼고3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험 성적 상위 15% 학생에게는 한국수학경시대회(KMC 본선) 진출권이 부여되며 본선 결과에 따라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수여된다. 최우수 학교에는 동아일보 사장상이 수여된다. 원서 접수는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종로아카데미 지정 접수처나 인터넷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