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힘 전 혁신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미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례대표 면접심사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4.3.1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국민의힘 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가 4·10 총선을 지휘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인선안을 23일 발표했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인요한 비례대표 후보(8번)를 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공동선대본부장은 △강선영(5번) △김건(6번) △김민전(9번) △진종오(4번) 후보가 맡게 됐다. 선거대책부위원장은 △김위상(10번) △김화진(22번) △안상훈(16번) △이달희(17번) △최수진(3번) △한지아(11전) 후보다.
공보단장은 김장겸 후보(14번)이며, 대변인은 △강세원(21번) △김소희(7번) △남성욱(20번) △박준태(18번) △박충(2번) △유용원(12번) △이소희(19번) △정혜림(25번) △최보윤(1번) 후보로 구성된다.
국민의미래는 선대위 구성 배경에 대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 가치를 바탕으로 세심하고도 적극적으로 민심 속으로 들어가는 선거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