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중구 제공
이날 구는 도심·개발(6개 사업), 교육·문화(4개 사업), 복지·건강(4개 사업), 관광·경제(4개 사업), 주민 편의(4개 사업) 등 5대 분야에서 국가 차원의 협력이 필요한 22개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훈련원공원 K-팝 복합문화시설 건립, 녹색 생태 도심 세운지구 조성, 저층 주거지 약수·다산동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 등을 꼽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 꼭 필요한 사업이 공약에 반영돼 구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회, 정부와 협력해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