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요트-서핑 교실 운영
경기 시흥시는 31일부터 시화호 거북섬에서 요트, 서핑, 조종 등 ‘해양레저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부터 해마다 진행되는 교육 사업으로, 이 중 요트와 서핑 교실은 ‘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지금까지 6000명이 넘는 청소년이 다녀갔다.
요트 교실은 딩기 요트, 카약, 패들보드 등으로 구분해 다음 달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주말 체험과 8월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교육한다.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민은 무료다.
서핑 교실은 5∼11월 웨이브파크에서 서핑, 다이빙 수업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은 웨이브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종 교실은 요트와 보트 조종에 대한 교육으로 6월 23일까지 열린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