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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배우 디아즈, 52세에 둘째 출산

입력 | 2024-03-25 03:00:00


미국 할리우드 배우 캐머런 디아즈(사진)가 52세의 나이에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디아즈는 22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에 “아들 카디널 매든의 탄생을 발표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우리 아이는 매우 경탄할 만하고(awesome), 그가 있어 기쁘다”며 “아이의 사생활과 안전을 위해 어떤 사진도 올리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디아즈는 2015년 음악가 벤지 매든(45)과 결혼해 2020년 첫딸 래딕스를 낳았다. ‘마스크’ ‘미녀 삼총사’ 등에 출연해 세계적인 스타가 된 디아즈는 2018년 은퇴를 선언했다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백 인 액션’으로 복귀했다.



이기욱 기자 71w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