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총괄 전무→대표이사 굵직한 IT 프로젝트 성공 경험 갖춰 2016년 합류해 성장에 기여 올해 15주년 맞아 사업영역 확장 추진
안응주 비즈니스인사이트 신임 대표이사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비즈니스인사이트는 안응주 사업총괄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응주 신임 대표이사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새롭게 수장에 올랐다.
비즈니스인사이트는 삼성과 LG, SK 등 국내 주요 기업 프로세스 컨설팅과 IT전략, 디지털전환,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IT서비스 기업이다.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창립 15주년을 맞아 하이테크산업 특화 솔루션 개발과 유통산업으로 서비스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IT분야 컨설팅 1위 기업 위상을 확고히 다진다는 복안이다. 안응주 신임 대표는 국내 주요 대기업과 협력을 통해 대형 프로젝트 성공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안응주 비즈니스인사이트 신임 대표는 “기존 실적과 명성을 넘어 내실 있고 역량 높은 회사, 외부 환경 흔들림에 강한 회사를 만들어 비즈니스인사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다각도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