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트럴시티, 서울시와 청년 카페 창업 돕는 프로그램 운영 호응 높아 분기에서 매월 1회 교육으로 늘리고 청년정책 홍보도 공로 인정받아 작년 12월 ‘민관협력 우수기관’ 서울시장 표창
지난해 8월 24일 서울 강남 신세계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진행된 청년 커피랩 6기 오픈식. 청년 커피랩 6기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신세계센트럴시티 박주형 대표(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김철희 단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응원하고 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기존의 청년 지원정책을 비롯하여 확대된 지원사업을 모색하던 중 서울시의 청년 지원사업 인프라 및 니즈의 협력가능성을 발견하고, 2022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후 1년여간 서로 간의 청년 지원사업을 통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2019년부터 회사가 갖고 있는 F&B 역량을 활용하여 청년 카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 커피랩’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커피랩은 선발된 청년이 1년 동안 영업 기회를 제공받고, 실제 창업 시 그동안 납부한 임차료를 창업 비용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청년 커피랩은 실력 있는 청년 대표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1호 운영자 신은수 대표가 ‘커피스니퍼’를 오픈한 것을 비롯하여 1기부터 4기까지 창업에 성공하였으며, 지난해 8월까지 청년 커피랩을 운영하였던 5기 운영자는 현재 서울 연남동 상권에서 음료 연구소 콘셉트의 ‘Teeb’를 4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러한 청년 커피랩 지원사업은 서울시와의 협약을 발판으로 모집에서부터 협력하여 서울시 청년정책 정보 채널 등 다양한 홍보 인프라를 통해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가 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티로스터리’에서 진행되는 ‘청년 커피 창업 교육’. 서울시 청년들이 커피 원두 로스팅 실습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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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 신세계센트럴시티를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서울시의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서초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이처럼 서울시와 다양한 청년정책 협업을 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창업 역량 강화 등으로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7일 서울시로부터 ‘2023년 민관협력 우수기관’ 서울시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정책을 확대하고자 올해에도 협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