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용 초록우산 캠페인기획팀장, 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 이향은 LG전자 H&A사업본부 CX담당,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운트컴퍼니 대표(왼쪽부터)가 2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3000대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와 초록우산은 정기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에게 LG 틔운 미니를 증정하는 ‘봄, 초록을 틔운’ 캠페인을 다음 달 3일부터 진행한다.
LG 틔운 미니는 씨앗키트를 기기에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생활가전이다. 틔운 미니의 크기는 가로 480mm, 세로 261mm, 높이 165mm로 침대 옆 협탁이나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할 수 있는 크기다. 식물이 자라는 속도에 맞춰 제품 하단에 연장 막대를 설치해 LED 조명의 높이를 좀 더 높게 조절할 수 있다. 무게는 2.3k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