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26일 오전 9시 30분경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도로에서 타조 1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타조가 차량 사이로 돌아다니면서 한때 교통이 정체되기도 했다. 시민들은 “바로 앞에 타조가 지나가는 모습이 신기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뉴시스)
해당 타조는 이날 오전 인근 생태체험장에서 탈출해 거리를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포획한 타조는 현재 생태체험장으로 돌려보낸 상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