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인증식.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제공
한수희 KMAC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 행사는 김연성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 회장의 축사, K-BPI 영상 시청으로 이어졌다. 유럽 경영학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헤르만 지몬(Hermann Simon) 교수와 ‘브랜드 불변의 법칙’ 저자인 로라 리스(Laura Ries) 회장의 글로벌 축사도 더해졌다.
KMAC는 1999년부터 국내 최초로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조사 및 발표해왔다. 브랜드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기업에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표를 제시해 왔다. 이번 조사는 234개 산업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일반 소비자 1만2500여 명이 참여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