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명동성당 내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을 찾아 김치찌개 재료를 준비하고 있다. 2024.03.27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무료 급식소를 찾아 직접 김치찌개를 끓이고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에서 파와 양파 등 식재료를 직접 손질한 뒤 김치와 고기, 손질한 재료 등을 넣어 돈육 김치찌개를 끓였다. 윤 대통령은 완성된 음식을 노숙인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 추가적인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일일이 배식하며 인사를 나눴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명동성당 내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24.03.27 대통령실 제공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