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는 제68회 신문의 날(4월 7일) 표어 대상으로 김태우 씨(대전)의 ‘신문 읽는 오늘, 더 지혜로운 내일’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신문 읽기를 통해 얻은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더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고, 나아가 더 나은 미래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훌륭히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우수상에는 박주리 씨(대구)의 ‘신문, 세상을 담다, 시대를 품다, 세대를 넘다’와 이재원 씨(경기 안산시)의 ‘AI시대 신문, 가장 믿음직한 알고리즘’이 뽑혔다.
표어 및 캐릭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상패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를 각각 수여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68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 때 열린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