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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댓글부터’ 포스터
영화 ‘댓글부대’(연출 안국진)가 개봉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34일째 이어지던 올해 첫 ‘천만영화’인 ‘파묘’의 독주를 막았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봉한 ‘댓글부대’는 개봉 당일 12만 4749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만 1716명이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배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이 출연한다.
이날 개봉한 ‘고질라X콩:뉴 엠파이어’는 당일 5만 5662명과 만나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만 6910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