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대전 ‘문화자이 SK뷰’ 분양에 나선다.
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내달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지에 이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9개 동으로 구성된다. 총 1746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2~84㎡의 120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에는 특히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YBM 영어도서관과 게스트하우스 등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시설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 중구에 20년 만에 들어서는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라며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협력해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