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호텔앤리조트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호텔앤리조트가 40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특별한 가치를 더한 뉴멤버십 ‘소노러스’를 출시했다. 더욱 넓어진 이용 범위와 새로워진 혜택으로 2024년 리조트 회원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소노러스는 2024년 새로 선보이는 소노만의 스탠더드 멤버십이다. 기존에는 패밀리와 스위트처럼 객실의 평형에 따라 이용 혜택을 제공했다면 소노러스는 고객의 혜택 중심으로 개편해 더욱 다양해진 사용처와 추가 할인을 선보인다.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소노러스 멤버십 출시와 함께 새로운 리조트의 오픈을 차례로 앞두고 있다. 소노캄 비발디파크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소노벨 경주와 쏠비치 양양의 전면 리뉴얼은 물론 2025년 쏠비치 남해, 2028년 서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원산도 관광단지를 연다. 이에 따라 소노러스 회원은 사계절 레포츠 시설을 갖춘 비발디파크, 울산바위의 장엄함을 품은 델피노, 천혜의 바다 경관과 유럽풍 분위기를 담은 쏠비치 등 기존의 전국 17개 호텔과 리조트 외에 리뉴얼 혹은 신규 사업장에서 20년간 차별화된 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 최초 ‘무제한 회원 등록’ 시스템
회원 등록도 리조트 업계 최초로 무제한 등재가 가능하다. 직계가족이라면 인원수에 제한 없이 누구나 소노러스의 일원이 돼 모든 회원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어 이용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소노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리조트의 독자적인 경쟁력과 4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소노러스만의 가치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전국 17개 리조트와 호텔, 총 1만1000여 객실 수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호스피탈리티 대표 기업이다. 수도권 최대 규모 스키장 비발디파크와 대한민국 대표 워터파크 오션월드, 3개의 18홀 골프장을 보유한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 등 수준 높은 레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국내 레저 산업을 이끌어온 ‘대명’ 브랜드를 이상향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탈리아어 ‘소노’로 변경해 더욱 젊어진 감성과 퀄리티로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전을 시작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