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한화 건설부문의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가 2019년 론칭 이후 단기간에 주택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포레나는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3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 조사에서 톱 8, 닥터아파트 2023 아파트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톱 10에 선정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안정적인 도시정비사업 위주로 1만여 가구(일반분양 31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도 지난달 8일 본보기집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지난달 12일 1순위 청약 결과 92가구 모집에 980명이 접수해 평균 10.6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53㎡ 100가구 △59㎡ 144가구 △74㎡A 107가구 △74㎡B 81가구 △84㎡A 20가구 △84㎡B 20가구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가구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 여건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과 뒤편 유치원뿐만 아니라 단지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있으며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등 편리하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고 인근에는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단지 전반에 포레나만의 상품과 설계를 반영해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인다.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해 세련미를 높였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